티몬·위메프 채권자 4.8만명, 채권액 1.2조원 기업회생 절차!

 

 

안녕하세요.

이번 주제는 최근에 문제가 되었던

"티몬, 위메프 사태"에 대한 포스팅을 올려드립니다.

 

 

회생, 파산 제도는 진짜 어려운 분들을 위해 국가에서 제도적으로 만든 절차입니다.

그러나 이번 사태로 인해 피해자 분들은 어떻게 되는걸까요!

 

티몬·위메프 채권자 4.8만명, 채권액 1.2조원

예상 절반 수준 채권자 목록 제출... 환불 대상 구매자 제외 등 원인

문제점이 많은 회생절차로 보입니다.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로 기업회생 절차에 돌입한

티몬과 위메프가 예상을 밑도는 채권자 목록을 법원에 제출했다.

이는 당초 예상됐던 인원의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

서울회생법원 회생2부(재판장 안병욱 법원장)는 10일,

두 회사가 전날 제출한 채권자 목록을 바탕으로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제출된 목록에 따르면,

티몬의 상거래 채권자 수는 2만140명, 상거래채권금액은 8708억원으로 나타났다.

위메프의 경우 채권자 수 2만8279명, 채권액 3479억원으로 집계됐다.

 

두 회사는 지난 7월 29일 자금난으로 인한 판매 대금 지급 중단 사태로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법원은 초기에 자율 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을 통해 회생 개시 결정을 약 한 달간 유예했으나,

지난달 10일 최종적으로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당초 티몬은 4만여 명, 위메프는 6만여 명 이상의 상거래 채권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실제 제출된 채권자 수는 이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

 

 

서울회생법원 관계자는 이러한 차이에 대해

"미정산 사태 이후 발생한 대규모 주문취소 및 환불, 공제항목 비용 차감(정산), 동일 사업자(판매자)의

중복계정 확인 등으로 인해 당초 알려진 채권자 수 및 채권액보다 줄어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환불 대상 구매자를 채권자 목록에서 제외한 것도 채권자 수 감소의 한 요인으로 분석된다.

두 회사는 환불 대상 구매자의 경우 기존 PG사 또는 신용카드사를 통해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채권자들은 오는 11일부터 티몬과 위메프

각 회사 홈페이지의 '채권자 목록 조회 시스템'을 통해 채권자 목록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만약 채권이 누락되었거나 채권액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이달 11일부터 24일까지의 채권 신고 기간 내에 법원에 채권 신고를 해야 한다. 🗓️

 

 

이번 사태는 국내 이커머스 업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으며,

향후 회생 절차의 진행 과정과 그 결과가 업계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티몬, 위메프 사태"에 대한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며 이번 사태로인해
피해자분들의 손해가 얼마나 큰지에 대해 생각하면 속상한 마음뿐입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42544

티몬·위메프, 채권자 4.8만명 목록 제출…채권액 1조2000억원